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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조승우, 용의자 좁혀갔다..태인호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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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사건 용의자를 점점 더 좁혀갔다. 

16일 전파를 탄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황시목(조승우 부)은 서부지검 뇌물 의혹을 보도한 성문일보 사장(태인호 분)을 찾아갔다. 그 제보자가 유력한 살인사건 용의자이기 때문. 

황시목은 "서부지검 뇌물 의혹 제보자 알고 계시죠? 타깃이 서부지검이었냐 한조였냐. 왜 내용 없이 뇌물 의혹 제보만 달랑 터뜨렸냐"고 물었다. 

사장은 "한조그룹에 딸 하나 있죠?  내 사람 될 여자였다. 한조의 사위가 된다는 게 어떤 건 줄 모르냐. 이런 계열사가 아니라 한조가 내 꺼였다"며 이창준(유재명 분)에 대한 개인적인 앙금 때문에 의혹을 보도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제보편지를 보낸 사람은 여고생이다. 사장은 "길에서 10만원 주면서 어떤 아저씨가 부탁했다더라"고 황시목에게 알렸다. 

황시목은 "제보자는 3가지를 알아야 한다. 이창준과 박무성의 관계, 오래 전 깨진 성문과 한조의 혼담, 무엇보다 성문 사장의 해묵은 앙심까지"라며 용의자를 추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밀의 숲'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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