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컬투쇼'와 '별밤'에 동시 출격해 첫 방송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엑소는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컬투쇼'에는 '수요미식회' 촬영에 임하는 수호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별밤'에는 엑소 전 멤버가 참석한다.
엑소는 두 번의 라디오 스케줄을 통해 이번 신보 호성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음원차트 1위 및 줄세우기, 선주문량 80만장 돌파, 아이튠즈 37개국 1위 등 하루 만에 거둬들인 기록 어마어마한만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하는만큼, 팬들의 궁금증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팬들과 가감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18일 컴백 기자간담회에서도 팬들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어 라디오를 통해 솔직한 대화의 장 마련이 기대된다.
한편 엑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코코밥'은 엑소가 처음 도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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