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박민영을 데리고 궁을 털출했다.
19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융에게 선위를 하고 채경과 함께 궁을 나오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융은 그런 역을 칼로 막지만, 역은 "죽일려면 죽여라. 난 죽어서도 채경과 함께 하겠다"고 해 융을 망연자실하게 만든다.
역은 채경을 데리고 나오며 안도의 포옹을 하고 "괜찮냐. 아프지 마라"고 한다. 이에 채경은 역에게 미소를 지었다.
이 일로 역은 자순대비에게 책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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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일의 왕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