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 NC 박민우, 20일 한화전 선발 제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7.20 17: 47

감기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 박민우(24)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박민우는 20일 청주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박민우는 휴식 차원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민우는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3할5푼4리 63안타 21타점 출루율 4할2푼4리로 활약 중이다. 전날(19일)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4안타에 호수비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박민우 대신 이상호가 2번타자 2루수로 자리를 대신한다. 

NC는 박민우 외에도 포수 김태군, 유격수 손시헌이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김태군은 가벼운 목 통증이 있고, 손시헌은 체력 안배 차원이다. 김태군 대신 박광열이 9번타자 포수, 손시헌 대신 지석훈이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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