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레드벨벳, 1위로 3관왕..엑소·정용화 컴백[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21 18: 19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빨간 맛'으로 1위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레드벨벳은 "SM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게 정말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 1위까지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빨간 맛'은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 타이틀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함이 가득 담겼다.
특히 이날 '뮤직뱅크'에는 다채로운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엑소는 지난 18일 정규 4집 'THE WA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코코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엑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솔로로 돌아온 정용화, 그룹 크나큰, 스누퍼의 컴백 무대도 꾸며졌다.
또한 '뮤직뱅크'에는 카드, 그레이시, 우주소녀, VAV, 라임소다, 박보람, 박재정, 보이스퍼, 앤씨아, 업텐션, 인아, 핫샷, 헤일로가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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