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박나래, 나래Bar→여름학교 개강..빡빡한 일정에 불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21 23: 37

'나래Bar' 사장 박나래가 일명 ‘여름 나래 학교’를 개강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초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용산역에서 전남행 KTX를 타고 전라도 목포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박나래가 준비한 단체티를 맞춰 입고 새벽부터 용산역에서 만나 목포행 KTX에 몸을 실었다. 오랜 만에 단체 여행에 나선 이들은 마치 학생이 된 듯 열차 안에서 게임을 하며 도착할 때까지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박나래의 할머니 댁인 전남 무안에 도착했고, 그녀가 대표로 멤버들을 이끌며 “우리는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여름 나래 학교’에서는 1교시 자연 체험 학습을 시작으로 2교시 생태 체험 학습, 3교시 오감 체험 학습, 4교시 글로벌 인재 육성 학습 등 빡빡한 일정이 이어졌다.
이에 전현무를 비롯한 멤버 전원은 “나 중간에 찾지 말아라. 도망 가겠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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