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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타노스와 아이들, 악의 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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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2018년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의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D23 박람회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및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고 할리우드리포트가 21일 오후(현지시각) 밝혔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떡밥'이 한 영화에서 만나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영화이다.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조우가 예정돼 있으며, 한 번이라도 마블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정돼 있다.

기존의 예고대로 ‘인피니티 워’의 메인 악역은 타노스이다. 인피니티 스톤을 끼운 무기를 사용하는 역대급 악당인 것. ‘어벤져스1’(2012)의 쿠키 영상에 첫 등장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7)에서는 주요 캐릭터로서 활약했다.

이번 ‘인피니티 워’에서는 타노스를 비롯해 이른바 '블랙 오더'가 출연하는데 그들은 타노스의 명령을 그대로 받아들여 선의를 저지하는 악의 축이다.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슈퍼자이언트, 블랙 더워프, 에보니 모, 콜버스 글레이브 등이 블랙 오더를 이룬다.

이들에게는 일명 ‘타노스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이들을 연기할 배우들이 누구인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어찌 됐든 ‘인피니티 워’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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