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노홍철, 지식 뽐낸 유희열에 "'알쓸신잡'선 말없다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3 22: 53

뮤지션 유희열이 '비긴어게인' 버전 '알쓸신잡'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2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 "아일랜드 언론에서 연락 안 왔냐"고 PD에게 물었다.
노홍철은 "그때 40명 모였나. 식당으로 치면 여덟 테이블 돈 거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아일랜드는 그냥 개시였고 맨체스터, 리버풀에서 난리난다. 산업혁명의 도시 아니냐"며 유식함을 드러냈다.

담당 PD는 "이 형이 '알쓸신잡'을 다녀왔더니"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유럽의 대체에너지, 정부,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거기서는 별로 말 없다가"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비긴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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