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서도 통한 '왕좌의 게임7', 지난 시즌보다 시청률 159% ↑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4 17: 43

'왕좌의 게임 시즌7'이 한국에서도 통했다. 
스크린에서 지난 21일 첫 방송된 '왕좌의 게임 시즌7(이하 왕좌의 게임7)'은 역대 시즌 첫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특히 남자 30대에서는 1.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여자 40대에서도 최고 1.2%까지 오르며 역대급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시청률도 실시간 방송 기준으로 전시즌 대비 126% 상승한 이번 시즌7은 국내 시청률 역시 시즌6 대비 159% 상승하며 역대 시즌 중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왕좌의 게임7’ 1회는 초반부터 스타크 가문 아리아의 반전있는 복수 장면으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화제가 됐던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의 카메오 출연 역시 베일을 벗었다. 라니스터 병사의 옷을 입고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 에드 시런의 연기 도전이 성공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왕좌의 게임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스크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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