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원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4 21: 12

'영스트리트' 원이 자신의 외모를 자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는 가수 김청하, 원이 출연했다. 
원은 '솔직히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원은 "개성파 외모의 동생이 내 옆에 있는데 '나 정도면 나쁘지 않구나' 생각했다"며 "그 동생에게도 '너 덕분에 고맙다'라고 말했다. 성격도 매력있는 친구"라 답했다. 
김청하는 '섹시하다'는 이국주의 칭찬에 "지금도 난 섹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나와 함께 사는 친구가 정말 예쁘기 때문"이라 겸손함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영스트리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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