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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X=김정현?” '학교2017', 또 다른 반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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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학교 2017’ X의 정체가 밝혀졌다. X의 정체는 장동윤이 아닌 김정현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학교 2017’에서는 X의 정체가 태운(김정현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는 한국대 웹툰 공모전 최종심사 대상자로 선정돼 3등 안에 들면 한국대 수시 특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은호의 발목을 잡는 것은 역시 벌점이었다. 또한 스케치 노트까지 X가 가져가버린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게다가 태운과 대휘(장동윤 분)의 싸움을 말리려다 함께 벌까지 받게 된 은호는 더욱 X 찾기에 열을 올렸다. 태운과 대휘를 X로 의심하는 은호는 두 사람을 떠봤고 다음 날 사물함에서 자신의 스케치 노트까지 찾자 X가 두 사람 중 하나라고 확신했다.

은호는 대휘에게 X가 교장선생님을 골탕 먹여줬으면 좋겠다고 은근슬쩍 말했고, 진짜로 X가 교장의 치부가 담긴 영상을 대대적으로 공개하자 은호는 X를 대휘라고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은호는 대휘의 뒤를 쫓아가다가 검정 후드를 입은 X에게 잡혔고 후드를 벗은 사람은 은호의 예상과는 달리 태운이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았던 X의 정체가 태운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단 4회 만에 밝혀진 X의 정체에 많은 시청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X가 진짜로 태운이 맞을지, 아니면 대휘와 태운의 합작품일지, 그것도 아니라면 또 다른 제 3의 인물이 있을지 추측이 분분하다.

X를 둘러싼 흥미로운 스토리로 점차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학교 2017’은 청춘 배우들의 풋풋함으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많은 시청자들의 예상처럼 반전이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학교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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