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소피 터너 "'옥자' 안서현, 놀라운 재능…모든 상 받아야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6 07: 43

소피 터너가 영화 '옥자'를 관람한 후 아역배우 안서현을 극찬했다. 
소피 터너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서현은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옥자'(봉준호 감독)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소피 터너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와 영화 '어나더 미',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을 통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소피 터너는 '옥자'를 본 후 "안서현에게 모든 역할과 모든 상을 줘야 한다"며 "놀라운 재능을 가진 배우"라고 영화 속 미자 역을 맡은 안서현의 연기를 극찬했다.

안서현은 '옥자'에서 슈퍼돼지 옥자를 구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부터 미국 뉴욕까지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소녀 미자 역을 맡았다. '옥자'로 생애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안서현은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같은 빅스타에 맞서 돋보이는 연기를 펼친 13살 배우"라는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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