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X이준기, 뉴썬 구했다..이선빈 위기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8 00: 04

 '크마' 손현주와 이준기가 결국 김인권의 손에서 뉴썬을 구해냈다. 그리고 이준기가 결국 NCI에 입단했다. 하지만 때마침 이선빈이 죽을 위기에 처해버리고 말았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하 크마) 2회에서는 최나영(뉴썬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기형(손현주 분)과 김현준(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력 용의자였던 마현태(양희명 분)는 신고 도중 습격을 받았고 하선우(문채원 분)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죽은 뒤였다. 하선우 또한 괴한의 공격에 큰 상처를 입은 상황. 김현준이 도착해 차로 추격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하선우는 병원에 가길 거부했고 혼자서 어깨에 박힌 쇳조각을 빼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옆에 있던 김현준이 이를 도와줬고, 이후 그는 납치된 최나영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의 어째서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했는지 하선우에게 설명해줬다. 
한편 강기형은 박재민(장동주 분)을 궁지로 몰아넣으며 안상철(김인권 분)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최나영이 갇힌 곳을 알기 위해 박재민을 심리적으로 더욱 압박했다. 결국 이들은 최나영이 갇힌 배를 찾았지만 이미 안상철이 데리고 간 뒤였다.
그럼에도 강기형은 또 다시 안상철을 추적했다. 그리고 김현준과 함께 최나영이 있는 곳을 찾아냈다. 강기형은 최나영에게 총구를 겨눈 안상철에게 "성불구 강박증 환자"라고 도발했고, 분노해 이성을 잃은 안상철을 김현준이 제압해 최나영을 구해냈다.
사건 종결 이후 하선우는 김현준에게 NCI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흔들린 김현준은 죽은 후배의 무덤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후배가 죽은 원인이 NCI 때문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결국 김현준은 NCI 입단을 결정해 앞으로를 공조를 기대케 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유민영(이선빈 분) 탄 기차에 총을 든 살인범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크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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