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llywood] ‘원더우먼’ 감독X크리스파인, 다시 뭉친다...드라마로 재회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지난 5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이 드라마로 다시 한 번 뭉친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패티 젠킨스 감독과 크리스 파인이 미국 방송사 TNT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One Day She'll Darken’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총 6회로 구성돼있으며 비운의 여인 파우나 호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젠킨스 감독은 파일럿과 몇 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고 크리스 파인은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출연한다. 각본은 젠킨스 감독의 남편 샘 셰리든이 맡았고 올 가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0대 미혼모에게 버림받고 미국 네바다의 카지노에 있는 흑인 화장실 청소부에게 길러지게 된 파우나 호델에 대한 이야기로 파우나가 그녀의 과거에 대해 조사하던 중 할리우드 유명 산부인과 의사 조지 호델 의사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할리우드의 어두운 음지세계와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LA에서 발생한 “블랙 달리아” 살인의 용의자라는 것을 알아내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t CinemaCon 2017 Warner Bros. Pictures Invites You to “The Big Picture”, an Exclusive Presentation of our Upcoming Slate at The Colosseum at Caesars Palace during CinemaCon, the official convention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 on March 29, 2017 in Las Vegas, Nevada.

크리스 파인은 극 중 호델의 이야기를 조작한 파파라치 기자 역을 맡는다. 그는 캐릭터가 가진 다층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한편 워너브라더스 측은 ‘원더우먼2’를 공식 발표했지만 젠킨스 감독은 아직 계약서에 확인 도장을 찍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파인은 SF 판타지 영화 ‘어 링클 인 타임’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 images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