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의 바비가 진환과 진정선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수상레저를 즐기러 간 홍진영, 아이콘 진환, 바비, 모델 진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아이콘 진환, 바비, 진정선은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강변을 찾았다. 이들은 서로 안전장비를 점검해주며 우정을 다졌다.
겁이 많은 홍진영은 보트에 탔고, 나머지 세 명은 원형보트에 탔다. 진정선과 진환은 바비를 속이기로 했다. 이들은 "하나 둘 셋 하면 함께 손을 놓자"고 말했다.
바비는 이를 순수하게 믿고 구호에 맞게 손을 놨다. 하지만 진정선과 진환은 손을 놓지 않았다. 바비는 황당해했고, 진환은 후환이 두려워 곧이어 손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는 원형보트에 다시 오르자마자 진정선을 빠뜨려 복수에 성공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