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가 '오지의 마법사' 막내로 합류했다.
3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72시간 동안 무전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태원, 김수로, 엄기준, 최민용, 윤정수에 이어 김진우가 막내로 합류해 형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진우는 "무전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다. 설레서 미치겠다"며 "이런 기회가 다신 안 올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해맑게 웃었다. 김진우의 출연에 김수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다. 잘생기고 착하다"고 기뻐했다.
김진우는 무전 여행에 짐을 바리바리 챙겨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방송은 봤지만, 혹시 몰라서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앳되고 귀여운 김진우의 비주얼에 멤버들은 "YG 얼굴 톱3"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민용은 "이쪽 팀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다"고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