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오빠생각' 레드벨벳, 과즙미폭발 '입덕했어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1 06: 49

레드벨벳이 5인5색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오빠생각'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직접 밝힌 레드멜벳. 각자가 다른 매력으로 MC들을 사로잡았고,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시청자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예리는 "유일한 미성년자다. 무기력을 담당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개국공신인 조이는 탁재훈에게 "아직도 건재하시네요. 내려올 줄 알았는데"라고 독설을 날려 천하의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아이린은 데뷔 전부터 출중했던 외모를 자랑했다. 슬기는 "대구에 있을 때 이미 유명했다고 하더라. 처음 소속사에 들어왔을 때도 예쁜 걸로 소문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청순미가 매력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슬기는 파워풀한 댄스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으르렁'을 완벽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웬디는 메인 보컬답게 가창력을 뽐냈고, 서문탁의 노래를 열창했다.
조이는 큐티 섹시를 담당한다며 "나이가 들어서 이젠 큐티를 버리고 싶다"고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인식' 안무를 해 섹시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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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빠생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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