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드풀2'의 도미노 캐릭터가 첫 선을 보였다.
'데드풀2'의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7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도미노로 분한 배우 재즈 비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도미노 캐릭터로서 팬들에게 선보이는 첫 스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재지 비츠는 데드풀을 바닥에 깐 채 그 위에 요염한 자태로 누워있다. 몸에 피트되는 섹시한 블랙 의상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과 더불어 "어떤 사람들은 레드 카펫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안다"라는 재치있는 글을 함께 올렸다.
도미노의 실제 이름은 닌자 써먼으로 가능성의 법칙에 영향을 주는 비밀요원이다. 다양한 무장 기술과 비밀 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재지 비치는 독일 태생으로 미국 드라마 '애틀란타' 등에 출연했던 바다.
한편 '데드풀2'는 2018년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