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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톰크루즈, ‘탑건2’서 헬리콥터 조종한다...맹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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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탑건’ 속편에서는 헬리콥터를 몬다.

올해로 55세를 맞이한 톰 크루즈는 그간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도 높은 스턴트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현실감 높은 액션 장면들을 선사해왔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화물 비행기에 매달려 하늘을 날았고, 최근 개봉한 ‘미이라’에서는 무중력 비행 촬영을 직접 64테이크나 진행할 정도로 강한 액션 열정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탑건’의 속편에서도 톰 크루즈의 맨몸 스턴트는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 해군 전투기 무기 학교의 엘리트 전투기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탑건’은 지난 1986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33년 만에 속편 제작을 발표한 톰 크루즈는 다시 한 번 제트기 조종석에 앉아 매버릭 대위로 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톰 크루즈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헬리콥터 조종을 배우고 있다며 트레이너 옆자리에서 함께 헬리콥터를 조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속편의 제목은 ‘탑건:매버릭’이라고 밝히며 원작의 톤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속편에는 항공모함은 물론 오토바이와 명장면이었던 비치발리볼 씬도 포함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탑건2’는 오는 2019년 7월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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