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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진짜 딸 강예원과 데이트..조태관 의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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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죽사남' 최민수가 진짜 딸 강예원과 추억을 만들었다. 가짜 딸 이소연은 최민수의 친딸로 평생을 살기 위해 애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10회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친딸인 이지영A(강예원 분)와 추억을 만드는 내용이 그렸다. 이지영B(이소연 분)는 딸 행세를 계속했다. 

지영B와 강호림(신성록 분)은 알리 앞에서 계속해서 부부 행세를 했다. 지영B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알리 백작의 딸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따져봤고, 호림은 투자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지영B에게 끌려다니면서 계속해서 알리 백작의 사위인 척을 해야 했다. 

무엇보다 알리 백작의 비서인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 분)가 알리 백작의 친딸인 지영A의 존재를 숨겨서 의심을 샀다. 양양(황승언 분)의 계략대로 지영B가 행동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왈리왈라 역시 의문을 더한 것. 

알리 백작은 지영B와 함께 그녀의 어머니, 이경숙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과거를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 그는 슬퍼했다. 지영B는 양양에게 급히 납골당의 위치를 물어 위기를 넘기면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했다. 그 시각 친딸인 지영A 역시 엄마의 납골당을 찾았다. 지영B는 지영A를 목격하고 놀랐지만 모른척해 긴장감을 높였다.  

지영A는 납골당에서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알리를 만나 그에게 마을 가이드를 해주기로 했다. 서로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둘 사람만의 추억을 만들게 된 것. 알리는 지영A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과거의 사랑을 추억했다. 

특히 지영A와 알리는 시장 구경을 함께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시장 음식으로 함께 밥을 먹으면서 더 친해졌다. 오해로 시작된 만남, 티격태격 하던 두 사람은 꽤 많이 친해진 모습이었다.

한편 한 소장(김병옥 분)은 알리 백작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그가 장달구임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지영B가 가짜 딸 행세로 알리 백작을 속이고 있는 가운데, 지영A와 알리가 언제쯤 진실을 알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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