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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이연희, 안재현과 밀착 도서관 데이트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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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다만세' 이연희가 안재현과 밀착 도서관 데이트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과 성해성(여진구)은 함께 벤치에서 하루의 일과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다. 정정원은 성해성의 둘째 동생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울었냐. 앞으로 울거면 딴데 가지 말고 내앞에서 울어. 너 잘못 아니야. 너무 힘들어하지마"라며 성해성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에게 사고를 냈던 운전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가 그 아저씨를 찾아갔는데 그 아저씨 장례식이었다. 장례식장 안에서 부인이 자기 남편이 사고 낸 것이 아니라고 통곡을 했다. 내가 다시 물으니 갑자기 자기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성해성은 자신과 같은 존재(안길강)의 도움으로 오감이 남다른 초능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어 성해성이 "며칠 전에 심장이 터질 것처럼 아팠다"고 묻자 "심장과 통증을 느낄 때 그곳에 네 죽음과 연관된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성해성은 둘째 동생을 찾아갔지만 가슴의 통증이 없었다. 

12년전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불꽃놀이에 가자고 했지만 성해성이 죽어 약속을 지키지못했다. 성해성이 동창들과 술자리를 하면서 우연히 불꽃축제 포스터를 보게 됐다. 성해성이 불꽃을 좋아하는 정정원을 찾아가서 "내일 불꽃보러 갈래?"라며 "불꽃축제 내일 단 하루래. 꼭 가자"고 말했다.  

성해성은 성해철(곽동연)이 세월이 지나도 살인범 형을 뒀다는 누명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형이 살인범 꼭 찾을게 그게 너희들을 위해 형이 꼭 할일 인듯하다"고 말했다.  

레스토랑에 진상 고객이 정정원에게 성희롱을 했다. 이에 분노한 차민준(안재현)이 홀에서 주먹을 날렸다. 정정원이 고맙다고 하자 새로운 메뉴 런칭을 위해 자료 조사를 하러 도서관에 함께 가자고 했다. 책을 찾으면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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