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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알리 백작...최민수, ‘죽사남’으로 새로 쓴 코믹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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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로 인생 코믹캐릭터를 새로 쓴 최민수의 모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됐다.

주 연속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왕좌를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남다른 꽃중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최민수의 꽃단장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작품에서 억만장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한 최민수는 고품격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포스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최민수는 의외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최민수는 거울을 바라보며 분장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연기에 임하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낸 것. 여기에 최민수의 검지 손가락 끝에 걸려있는 메이크업 쿠션은 강렬한 눈빛과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을 받는 와중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충분하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최민수는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자기 관리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최민수가 연기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는 모든 스태프들의 귀감이 된다”며 배우 최민수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처럼 여배우 못지 않은 끝없는 자기 관리로 무결점 비주얼을 완성한 최민수는 빛나는 외모만큼이나 흠잡을 곳 없는 연기력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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