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이정재♥임세령, 공개열애 2년 반.."애정전선 이상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4 17: 17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공개 열애 2년 반 정도가 지난 가운데 여전히 핑크빛 애정전선을 보이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의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극장을 함께 방문한 모습.
영화 '택시 운전사'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캐주얼한 차림, 임세령 전무의 파격 숏커트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택시운전사'의 주연배우 송강호와 이정재는 영화 '관상'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새해 첫 열애 주인공이 됐고, 이후 공개 커플로 지내오고 있다. 당시 이정재는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라며 연인 관계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앞서 불거졌던 열애설에는 '친구 사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던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이정재는 연인인 임세령이 유명 인사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일반인이고, 더욱이 아이들을 둔 어머니이기 때문에 연인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워한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이에 대한 언급는 가급적 피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여진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대립군'을 선보였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