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수' 김정근 "부담감 때문에 대상포진 판정 받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04 21: 08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정근이 '수상한 가수를 소개하는 부담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김정근이 수상한 가수 이브를 소개하기 위해나섰다. 
이브는 안타깝게 사비에게 패배했다. 복제가수를 끝내가 방송인으로 돌아온 김정근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전 정글로 나온 아나운서 김정근이다"라며 "저의 간절함과 수상한 간절함이 닮아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상한 가수가 사랑받고 소개하고 싶은 부담감이 컸다. 너무나 부담이 돼서 대상포진 판정을 받아서 약을 먹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pps2014@osen.co.kr
[사진]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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