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주혁, 서장훈에 "현역 시절 욕 엄청 하시던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5 18: 41

'무한도전'에 서장훈이 감독으로 투입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 형제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예인 농구단 소속인 배정남과 남주혁을 스페셜 멤버로 초대했다. 이들은 남다른 농구 사랑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스테판 커리와 함께 농구 경기를 펼칠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의 감독으로는 서장훈이 초대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장훈에 대해 각자 아는 걸 하나씩 말해보자고 했다. 하하와 정준하는 "술을 진짜 잘마셔요" "결벽증"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은 "선수 시절 바로 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욕을 엄청 하시던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명수는 "돌싱"을 언급해 서장훈을 진땀나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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