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박미선딸 유리, 멀티 플레이어 활약..'감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05 19: 51

'둥지탈출' 박미선 딸 유리가 '멀티플레이어'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서는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친 아이들이 모기장을 설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는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직접 모기장 설치에 나섰다. 망치를 들고 박혀 있는 못을 빼내면서 각오를 다졌다. 다른 아이들은 의자가 필요하다는 유리에게 의자를 가져다 주면서 지켜볼 뿐이었다. 

이 모습을 보던 박미선은 "유리는 왜 망치를 들고 설칠까. 사서 고생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는 부모들은 "(유리가)멀티플레이어다"라면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김혜선의 아들 원석도 모기장 설치에 나섰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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