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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오빠 투신, 조성하 '새하늘님' 원망+오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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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구.해.줘"

'구해줘' 서예지의 시련이 시작됐다. 

6일 오후 10시 20분 전파를 탄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2회에서 임상미(서예지 분)의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상 분)은 결국 왕따 괴롭힘을 당해 옥상에서 투신했다. 

아버지 한용민(손병호 분)이 군수 선거를 앞두고 사고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까닭에 한상환(옥택연 분)은 임상미를 돕지 못했다. 대신 임상미를 위해 싸우던 석동철(우도환 분)은 구치소에 갇혔다. 

결국 임상진은 사망했고 구선원 식구들이 빈소로 달려왔다. "저희가 가족처럼 지켜드리겠다. 상진 군은 새 하늘님 품에서 쉬고 있을 거다. 고통스럽겠지만 상미 양을 생각해서 힘을 내시라"는 위로와 함께.  

특히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는 "도대체 저 귀한 아들을 왜 데려가셨냐. 당신의 능력으로 저 아들을 지켜주지 못하셨냐. 구원해 주겠노라 제게 말씀하셨으면서 왜 저 아들을"이라며 임상미 가족 앞에서 울부짖었다. 

그러면서 '새 하늘님, 저는 정말 당신이 원망스럽습니다"라며 자기 가슴을 마구 쳤고 "당신은 정녕 이 아이가 구해 달라던 그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셨냐"라며 오열했다. 

그런 백정기를 임상미는 묘하게 쳐다봤다. 

/comet568@osen.co.kr

[사진] '구해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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