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X로버트 패틴슨 '잃어버린 도시Z', 9월 21일 국내 개봉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7 08: 14

브래드 피트의 'Z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잃어버린 도시Z'가 9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찰리 허냄, 톰 홀랜드,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잃어버린 도시Z'는 9월 개봉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잃어버린 도시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이자 아마존 선정 최고의 소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톱 배우이자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태가 된 영국의 탐험가인 퍼시 포셋이 아마존을 탐험하면서 겪게 되는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그린 '잃어버린 도시Z'는 제54회 뉴욕영화제 폐막작,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퍼시픽 림', '킹 아서: 제왕의 검'의 찰리 허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시에나 밀러, '트와일라잇', '굿 타임'의 로버트 패틴슨 등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아마존의 은밀한 공간을 배경으로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는 ‘Z’를 전면에 내세운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영화 속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잃어버린 도시Z'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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