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X엄지원X유준상, 정만식 뒤쫓기 시작..배후 밝힐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08 23: 05

 남궁민과 엄지원 그리고 유준상이 이주승 사건의 배후를 쫓으면서 다음 목표로 정만식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과 권소라(엄지원 분) 그리고 이석민(유준상 분)
임지태(박원상 분) 부장검사는 윤선우(이주승 분) 사건을 덮으라고 소라를 협박했다. 석민은 민회장 사건과 윤선우 사건이 관련있다는 것을 가지고 권소라를 설득했다. 

한무영은 송태준이 위증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애국일보는 송태준(김혜성 분)을 설득해서 자신이 위증하고 배후가 있다는 인터뷰를 내보냈다. 
구태원(문성근 분)과 조영기(류승수 분)는 선우의 유서를 조작해서 국면전환을 시도했다. 태원은 애국신문이 선우의 자살을 조장했다고 보도했다. 
소라는 결국 무영과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소라는 "지금 이 상황을 미치게 이해하고 싶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느지 정말 모르겠다. 나도 열받고 돌겠어서 끝까지 가보고 싶다. 그때까지만 의심을 미룬다"고 말했다. 
태원은 대한신문에 스플래시팀을 만들었다. 태원은 스플래시 팀을 이용해서 언론을 조작할 만들었다. 석민은 인턴기자 공지원(오아연 분)와 사진기자 오유경(전혜빈 분) 그리고 태원의 명령을 듣는 나성식(박성훈 분)과 함께 스플래시팀을 꾸려나가게 됐다. 태원은 감시프로그램을 설치헤 석민을 감시했다.  
소라와 무영 그리고 박진우(박희태 분)는 선우의 증거목록에서 삭제된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선우와 무영은 사라진 CCTV영상을 찾기 위해서 스토커를 쫓았다. 전찬수(정만식 분)가 스토커가 가지고 있던 CCTV 영상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석민은 전찬수 형사가 뺑소니 사건을 덮어주는 대가로 임지태 검사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조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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