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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국민남친 PICK 저장"…'겟잇뷰티' 정효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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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정효준이 '겟잇뷰티'가 선택한 국민남친으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는 권현빈, 장문복, 이의웅, 안형섭, 저스틴, 정효준 등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101 국민남친 메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이날 '겟잇뷰티'는 '프로듀스101' 선후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듀스101' 시즌1 김세정이 MC를 맡고 있는 '겟잇뷰티'에 권현빈부터 장문복까지 시즌2 참가자들이 게스트로 출격하며 '프로듀스101' 동문들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것.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과 김세정은 '픽미'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 

국민남친 되기 프로젝트에 도전한 연습생들은 매력 뽐내기에 나섰다. 권현빈은 "강다니엘 형이 '열어줘'에서 허벅지를 쓸어올리는 안무로 굉장히 유명했다"고 강다니엘의 섹시미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제가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몸을 제가 못 가눈다"고 얘기했지만, 권현빈은 파격 섹시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반면 안형섭은 트와이스의 '시그널'로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흥부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의웅은 묵직한 저음의 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장문복은 김태원이 출연한 화제의 광고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스틴은 마술로, 정효준은 탄탄한 복근 공개로 각각 여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남친 되기 마지막 관문은 메이크 오버 배틀. MC들과 범호, 박태윤 두 유명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가 나선 메이크 오버 배틀은 전혀 다른 이미지에 도전한 연습생들의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든 연습생들은 '섹시', '남성미'를 원했다. 정효준은 이하늬의 도움을 받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남에 도전했다. 이하늬는 비교적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리얼 남친'다운 정효준의 매력을 살렸다. "마성의 퇴폐남이 되고 싶다"는 안형섭은 헤어디자이너 범호와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지 못한 성숙한 섹시미에 도전했다.

산다라박과 함께 한 저스틴은 맨몸에 슈트를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파격 섹시를 선보였고, 이의웅은 "'프로듀스101' 때 너무 똘똘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학교 1진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고 이세영과 함께 거친 섹시미에 도전했다. 권현빈은 "세게 보이고 싶다. 피지컬이 되기 때문에 슈트를 입으면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김세정과 함께 국민남친 되기에 도전했고, 장문복은 메이크업 디자이너 박태윤과 함께 무심한듯 시크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승자는 베러걸스들이 결정했다. 베러걸스들이 마음 속에 저장한 이날의 국민남친은 정효준이었다. 의외의 결과에 이하늬와 정효준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정효준은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비교적 약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이 부분이 베러걸스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 정효준을 뽑은 베러걸스들은 "내 남자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과한 것보다는 이 정도가 딱 좋았던 것 같다. 너무 멋있었다"고 정효준을 국민남친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온스타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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