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싱글와이프' 한수민, 소맥으로 대동단결 '글로벌 흥'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0 06: 49

'싱글와이프'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소맥으로 글로벌 친구들과 대동단결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은 친구와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한수민은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잡았고 하루 종일 무겁게 들고다닌 배낭을 풀었다. 배낭 안에는 박명수가 아내를 위해 준비한 라면 김치 숙취해소음료 등이 있었다. 

장을 보러간 한수민은 소주와 맥주를 구입했다. 
한수민의 친구가 먼저 외국인들과 친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반면 한수민은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캐나다 친구를 만나 한수민은 본격적으로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소주가 너무 독하다는 캐나다 친구에게 '소맥'은 어떠냐고 물었고 한수민은 본격적으로 소맥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한수민의 소맥을 맛본 캐나다와 네덜란드 친구들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수민은 "잘 말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수민은 판을 넓여 옆 테이블에 있던 또 다른 글로벌 친구들에게 한국의 음주문화라고 소개하며 소맥을 한잔씩 타서 선물했다.   
즐겁게 소맥파티를 즐긴 한수민과 친구는 다음 날을 기약하며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한수민은 "우리 아줌마 둘이서 꿈꾸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명수도 "글로벌한 시대이니까 좋은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고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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