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안재현 "누구 도시락이지?" 여진구 질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0 22: 16

'다만세' 안재현이 이연희의 의문의 남친을 질투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은 곁에 있던 의문남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다시 실감하게 됐다. 의문남(안길강)은 "나중에 후회없이 마음먹은 거 다해라"는 쪽지를 남겼다. 성해성은 "아저씨 저 달려볼게요"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의 가슴 통증과 범인이 연관돼 있다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성해성은 가슴 통증이 약해지고 있다고 했다.  

레스토랑에서 직원들이 모두 식사를 하는 가운데 정정원(이연희)이 도시락을 싸서 잠시 외출을 했다. 한 여직원이 "도시락을 싸서 남친한테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민준(안재현)이 질투하며 "지난번에도 기분 좋아 보이더니, 누구 주려는 도시락이지?"라며 질투했다. 
정정원의 도시락은 성해성과 남동생 성해철(곽동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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