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소니·컬럼비아, '스파이더맨' 스핀오프·'시카리오2' 개봉 확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13 10: 36

 소니 스튜디오와 컬럼비아 픽쳐스가 영화 개봉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파이더맨' 스핀오프인 '실버 앤 블랙'과 드니빌뇌브 감독의 '시카리오2'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호흡을 맞춘 '배드보이즈' 속편이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소니의 영화 개봉 라인업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2월 '스파이더맨' 원작에 등장하는 실버 세이버와 블랙 캣이 등장하는 스핀오프 '실버 앤 블랙'이 개봉한다. 톰 하디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의 또다른 스핀오프 '베놈'이후 4개월만에 또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선보니다. 
소니가 과연 마블의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뛰어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컬럼비아 픽쳐스의 '시카리오2: 솔다도'는 2018년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네치오 델 토로와 조쉬 브롤린이 또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 대신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컬럼비아 픽쳐스는 앤 해서웨이가 '바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알레타 존스 감독인 연출한 '바비'는 2018년 8월 개봉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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