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개콘' 못 돌아가는 이유? 웃기기엔 예쁜 얼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13 21: 50

강유미가 '개그 콘서트'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예쁜 얼굴을 꼽아 폭소를 유발했다.
1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돌아와윰'에서는 거리에서 알바를 하는 강유미를 데리고 갈려는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미는 "이 꽃 보이냐. 이 꽃은 변해도 꽃이다. 내 이 꽃같은 얼굴로 웃길 수 있겠냐"고 말했다. 후배들은 펄쩍 뛰며 "뭐라고 하시냐. 선배님은 거름 같은 존재다. 걱정마라"고 위로했다.

이에 강유미는 후배들을 안으며 "따뜻한 말 고맙다. 난 너희들이 죽어서 지옥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 콘서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