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 오민석, 인생캐 만났다…안방 압도하는 '고려 야망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5 09: 29

'왕은 사랑한다' 오민석이 압도적인 악역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 중인 오민석은 고려의 야망남 송인으로 악역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오민석이 맡은 송인은 왕원 (임시완 분), 은산 (임윤아 분), 왕린 (홍종현 분)과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캐릭터. 오민석은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안방을 압도하는 눈빛 연기로 입체적인 악역 송인을 완성했다. 

특히 앞으로 이어질 극 전개에서 오민석은 더욱 악랄함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 점차 복잡해지는 인물들의 갈등 관계 속에 어떠한 활약을 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왕은 사랑한다’ 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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