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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범인 박영규 찾았다! "왜 나를 죽였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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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다만세' 여진구가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의 레스토랑 입사 환영 회식이 있었지만 정정원(이연희)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정원은 홍진주(박진주)에게 "나 해성이 보는 게 불편하다. 해성이가 돌아와서 기쁘기만 했는데 나 때문에 해성이가 그렇게 되고 운명이 바뀐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회식자리에서 차민준(안재현)은 술김에 성해성에게 "정정원씨 내가 참 좋아한다. 내가 해성군 누나를 참 좋아해. 누나한테는 말해도 돼 비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전부 다 예쁘다.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예뻐"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정원은 마음고생 끝에 몸살이 났다. 홍진주가 정정원의 상황을 성해성에게 전했다. 성해성의 사고사로 내내 힘들어했다고 했다고. 뒤늦게 알게 된 성해성이 정정원을 밤새 간호했다. 

회복된 정정원이 성해성에게 "너한테 미안한게 너무 많아. 근데 너가 돌아와서 내눈 앞에 있어서 잊고 있었어"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성해성은 "난 네가 있어서 행복해. 그때나 지금이나 넌 나한테 그런 존재야. 그러니까 다 잊어"라고 위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달콤한 첫 입맞춤을 했다. 

성해성은 정정원과 데이트에 나섰다. 사계절 옷을 다 챙겨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성해성. "나도 사계절사진 있어야겠어"라고 말했다. 봄여름가을겨울 배경을 연출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정정원에게 주면서 "냉장고에 꼭 붙여놔"라고 말했다.  
 
정정원은 출근전 차민준을 찾아갔다. 정정원은 "저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라며 "대표님 거절하려고 일부러 하는 말 아닙니다"라고 정확히 이야기했다.   
 
신호방(이시언)이 성해성에게 청호인의 밤이 열린다고 알려줬다. 그 자리에 범인이 올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초대장이 없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성해성은 케이터링으로 그날 행사에 가겠다고했다. 백화점에서 나오는 성해성을 차권태가 목격, 죽었던 성해성이 다시 살아돌아온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성해성이 우여곡절 끝에 케이터링 행사에 갈 준비를 마쳤다. 행사장에서 범인을 찾아내려고 했던 성해성, 가슴의 통증이 시작됐다. VIP룸으로 향할 수록 통증이 강해졌다. 문을 열자, 차권표(박영규)가 있었다.  

성해성은 차권표에게 "저 기억나세요? 왜 저를 죽이신거에요?"라고 물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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