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브라운, 전여친 리한나 폭행 고백.."날 정말 싫어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7 07: 44

래퍼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여자 친구 리한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크리스 브라운은 최근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리한나와 사귈 때 관계는 결코 좋지 않았다. 다른 여자랑 자고 거짓말 한 이후 신뢰가 깨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리한나는 정말 나를 싫어했다. 난 관계를 회복하고자 모든 걸 다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날 믿지 않았고 우린 많이 싸웠다. 쌍방의 물리적인 주먹 다툼까지 벌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교제하던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한 뒤 헤어졌다. 
크리스 브라운은 "나 역시 리한나가 때리는 게 싫었다. 그 사건 이후 난 절대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난 내가 아니었다. 날 영원히 괴롭힐 사건"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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