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션6' 측 "톰 크루즈 발목 부상, 촬영 잠정 중단"[공식발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17 08: 20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영화 '미션임파서블6' 촬영이 중단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주말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다른 빌딩으로 점프하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다가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공개된 영상 속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의 빌딩 지붕 사이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활영하던 도중 점프를 하다가 무릎이 휘어졌고 이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이다. 촬영은 잠시 중단됐다. 영상 속 톰 크루즈는 고통스러운 모습이지만 도움을 거절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영화를 스턴트 없이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라마운트는 "촬영 중 톰 크루즈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라며 "톰 크루즈가 부상을 회복할 때까지 촬영은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팬들의 관심과 걱정에 감사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 팬들과 이 영화를 통해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헨리 카빌, 바네사 커비 등 새로운 얼굴이 합류하며 더욱 강해진 스케일을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2018년 7월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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