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청년경찰', 오늘(17일) 개봉 9일째 300만 돌파…파죽지세 흥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7 17: 28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은 개봉 9일째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17일 오후 4시 40분 기준,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청년경찰'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에서 역전을 이뤘다. 또한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청년경찰'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이 300만 기념 풍선을 들고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이 선사하는 유쾌한 콤비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이 더해지며 여름 필람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작들을 제치고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청년경찰'이 과연 어디까지 흥행 몰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