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NCT 드림, 세상 가장 싱그러운 고백..'위 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17 17: 59

쨍하게 파란 날 잘 어울리는 상큼함이다.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이 여름의 끝자락에 귀를 간질인다.
보이그룹 NCT드림이 17일 오후 6시 신곡 '위 영(We Young)'을 공개했다. 계절의 청량함을 살리면서 NCT드림만이 가지고 있는 풋풋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지난 활동 곡인 '마지막 첫사랑'과는 또 다른 싱그러움이 매력적이다.
'위 영'은 제목 그대로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곡이다.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그 속에 NCT드림의 감성도 담겼다. '츄잉검'과 '마지막 첫사랑'에 이어 NCT드림만의 또 다른 매력 어필이다. NCT 127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면, NCT드림은 이들만의 풋풋함으로 마음을 빼앗는다. 싱그러운 매력의 절정이다.

"햇빛 아래로 (Here we go)/So what We hot We young/걱정하지 마/So what We hot We young/오늘만큼은 Free (Here we go)/Hands up in the air/하늘은 무지개빛/팝콘 구름도/uh uh We Young."
가사까지 상큼하고 아기자기하다. NCT드림은 10대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데, 음악을 통해서 10대들이 선사할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고백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로 다가왔다.
'위 영'이 품은 유쾌하고 상쾌한 분위기, 싱그러운 매력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탄생하게 될지도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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