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둥지탈출' 녹화장 등장..父 최민수 못지않은 카리스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9 12: 33

배우 최민수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이 '둥지탈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
최유성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둥지탈출' 녹화에서 엄마 강주은과 함께 등장, 박미선, 이봉원, 박상원, 이종원, 김혜선, 기동민 등 부모들과 화기애애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나온 최유성은 네팔 포카라 품디붐디 마을에서 11일 간 독립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박미선은 "화면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들로만 아이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아이들 얘기를 전혀 못 들어서 무척 궁금했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이날 유성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속 아빠 최민수 연기를 똑같이 따라 하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빠 최민수를 닮은 카리스마 겉모습과는 달리, 순수하고 다정한 유성의 매력에 '둥지탈출' 부모들도 풍덩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둥지탈출' 6회는 19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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