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현, 김세정에 "널 보면 설렌다..네가 내 꿈" 고백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1 22: 37

김정현이 김세정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학교2017'에선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이 데이트를 했다.
라은호는 현태운이 오토바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라은호는 "너는 어떻게 오토바이를 다시 탈 수 있었냐"고 물었다.

현태운은 "임준기(김진우)때문에 오토바이를 탔다. 오토바이를 안타면 임준기를 버리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라은호는 "그러면 왜 오토바이 디자이너 꿈을 버렸냐"며 "네가 가슴 뛰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태운은 "이미 하고 있다. 널 보면 설레고 즐거워. 그럼 네가 내 꿈인 건가"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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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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