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원더우먼', '수어사이드 스쿼드' 굴욕 회복..전 세계 수익 9116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2 07: 50

 영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의 전 세계 수익이 8억 달러로 집계돼 DC 확장 유니버스의 위력을 입증했다.
21일 오후(현지시각) ‘원더우먼’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이 8억 달러(한화로 9116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기록한 7억 4천 6백만 달러(8500억 6700만 원), ‘맨 오브 스틸’(감독 잭 스나이더)이 기록한 6억 6천 8백만 달러(7611억 8,600만 원)를 넘는 수치이다.
‘원더우먼’의 성공은 새로운 DC 히어로 영화의 시장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원더우먼2’ 역시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9년 12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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