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객이 우선"…'블레이드 러너 2049', 2차 예고편 韓서 최초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15: 20

'블레이드 러너 2049'가 한국에서 최초로 2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SF의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고 전 세계가 주목한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은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오늘(22일) 오후 3시 45분, 한국에서 최초로 2차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한국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22일) 오후 4시 1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동시 공개 예정이었던 이번 '블레이드 러너 2049' 2차 예고편은 특히 최근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한국에서만 15분 빠른 3시 45분에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블레이드 러너 2049' 측의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15분 선공개로 눈길을 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측은 이에 대해 "한국 시장과 관객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블레이드 러너 2049' 측이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15분의 어드밴티지"라고 밝혔다. 
리들리 스콧과 드니 빌뇌브라는 최고의 조합으로 스토리는 물론 지금껏 본적 없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선보일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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