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김용만, 36cm 동굴 통과 실패…"껴서 오도 가도 못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23: 22

김용만이 36cm 동굴 틈에 껴서 오도가도 못했다.
김용만은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36cm의 좁은 폭을 자랑하는 '팻 맨즈 미저리' 탐험에 나섰다.
'슬림 아재'를 자처한 김용만과 김성주는 36cm 폭의 동굴 탐험에 나섰다. 사람이 도저히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좁은 틈을 자랑하는 동굴은 오른쪽 어깨부터 넣어서 통과해야 하는 룰까지 있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다. 야심차게 도전한 김용만은 "어깨가 꼈는데 안 빠진다"고 토로했다. 

결국 도전을 포기한 김용만에 이어 김성주가 도전에 나섰다. 김성주는 동굴 틈으로 쑥 들어가며 도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안돼, 안돼"라고 곧 포기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서장훈은 "남자는 절대 못 나온다. 여자들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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