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 남주혁♥신세경, 약소 결혼식 '세상 아름다운 커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2 23: 24

신세경과 남주혁이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22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는 하백과 소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백은 아침에 늦잠을 자고 소아는 하백을 깨우러 왔다가 그냥 간다.
그때 하백이 소아의 손을 잡아 자신 옆에 눕힌다. 하백은 "깨우러 오기를 기다렸다"고 소아를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소아는 하백에게 "선물이 있다"며 옷을 선물한다. 소아는 "이거 입고 데이트하자"고 하고, 두 사람은 걷고 버스타고 다니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후 소아는 하백을 데리고 가 초상화를 그린다. 소아는 초상화를 그리기에 앞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다. 하백은 그런 소아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두 사람은 초상화로 한 순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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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백의 신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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