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서장훈, 액티비티에 겁쟁이 변신…정형돈 "유모차 탔냐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23: 34

캐나다 액티비티에 첫 도전한 서장훈이 겁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청정 대자연 캐나다 힐링 패키지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장훈은 몸무게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 집라인 탑승에 실패한 상황. 마운틴 코스터를 타게 된 멤버들은 기대감에 잔뜩 달아올랐지만, 캐나다에 와서 최초로 액티비티에 도전하게 된 서장훈은 "이게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고 홀로 불안감을 토로했다. 

마운틴 코스터를 탄 멤버들은 자연 속 쏜살같은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에 환호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최대 속도 40km를 즐기며 속도를 만끽했다. 김용만은 "제발 한 번만 더 타자"고 아이처럼 신나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브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는 안전 운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시간만 느리게 갔다. 마치 슬로우 비디오로 재생한 듯한 서장훈의 영상이 폭소를 선사했다. 서장훈의 모습에 멤버들은 "유모차 탔냐고", "마트 카트냐"고 잔뜩 놀려댔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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