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친' 배장아→류현준, 女心 단번에 옮겨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2 23: 41

'내 사람친구의 연애' 여성 출연진의 마음이 배장아에서 류현준으로 옮겨갔다. 
22일 방송된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서는 류현준 윤아림, 배장아 정채경, 강민석 김가연, 이해성 김수민 등 네 팀의 남사친 여사친이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첫 인상 호감도 테스트에서는 배장아가 여성들로부터 4표 몰표를 받았고, 김수민이 2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비밀 문답 테이프 시간에서 첫인상 1위였던 배장아는 테이프에 질문이 녹음되지 않아 충격을 안겼다. 사람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탓에 여성들의 호감을 잃었던 것. 
반면 류현준의 테이프에는 3명의 여성이 질문을 남겼다. '좋아하는 여성의 오른쪽에 앉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류현준은 김가연의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다. 또 호감 가는 스타일의 이성으로는 정채경을 꼽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의 이니셜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K'라 답했다. 
세 명의 여성 출연자는 미묘한 미소만을 지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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