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임박' 쇼-영, 맨유 리저브팀 경기 소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23 08: 20

풀백 자원인 루크 쇼와 애슐리 영(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리저브팀 경기를 소화하며 1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쇼는 지난 4월 30일 스완지 시티전 이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영은 지난 시즌 셀타 비고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전 이후 나서지 못했다.
쇼는 21일 맨유의 U-23 경기서 59분 동안 뛰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영도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쇼는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무리뉴 감독이 날 필요로 할 때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영에게는 정말 중요한 날이었다. 둘 모두 50분 정도를 뛰었다. 체력을 유지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아와서 좋았다. 꽤 오래 떨어져 있었다"며 복귀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맨유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로 오는 27일 레스터 시티를 안방으로 초대한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