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심쿵 삼총사"..'어벤져스3' 로다주X기네스X존, 드디어 조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3 11: 07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공식화된 가운데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총괄프로듀서이자 출연자인 존 파브로는 23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SNS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피니티 트리니티(Infinity Trinity)"란 글을 덧붙였다. 
극 중 기네스 펠트로는 MCU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분하는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 포츠로 등장한다. 하지만 2013년 ‘아이언맨3’ 이후 4년간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등장, 눈길을 끌었던 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은 '어벤져스'의 세 번째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연출했던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마블 영화의 끝판왕격이기 때문. 아이언맨, 헐크, 블랙위도우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등 마블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 /nyc@osen.co.kr
[사진] 존 파브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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